이제 서울에서도 벚꽃이 개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벚꽃놀이에 여념이 없다. 벚꽃의 개화도 4월 8일을 기준으로 개화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올해에는 4일이나 일찍 개화하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연인 그리고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들고 저마다 이 순간을 담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따뜻한 햇살만 보고 나갔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이다. 금일 늦은 저녁에, 기온이 3도에서 5도 사이로 형성이 되어서 낮에 나가지 못했던 인파들이 나왔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갈 수도 없어 난감해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아직 벚꽃놀이 늦지 않았나요?
전혀 늦지 않았다. 벚꽃은 개화한지 1주일 후면 만개하는데, 올해 서울에서의 벚꽃이 만개하는 날은 보통 4월 10일이다. 따라서 영등포구의 경우 벚꽃길을 9일부터 17일까지 개방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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