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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파산 가능성 대두

by 저점줍줍 2022. 6. 28.

테슬라는 창사 이래로 14년간 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였고 이른바 '돈 먹는 하마'가 되었으나, 2020년 순이익이 7억 2100만 달러 (한화 8000억 원)을 달성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순이익 23억 2100만 달러 (한화 3조 300억 원)를 달성.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175억 달러 (한화 22조 8200억 원)를 달성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파산 가능성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며 그 이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예측하지 못했던 위기 

 

 

 

 

코로나 기간 동안의 각국 정부로부터의 엄청난 자본을 풀었던 것을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를 인상시켜 대응을 하자 금리 폭등 현상이 발생하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부터 시작된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자재 및 곡물 가격을 상승시켰고, 이것은 인플레이션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붕괴를 일이켰습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소재 가격 급등 그리고 테슬라와 스페이스 X, 일론 머스크가 투자하였던 가상화폐 가격의 급락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테슬라와 스페이스 X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보유 현금에 치명적인 악재로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시세

 

머스크는 비트코인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테슬라와 스페이스 X 그리고 일론머스크 본인은 여전히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비트코인의 시세는 위 표에서 나타는 바와 같이, 2021년 11월에 8000만 원을 돌파한 이래로 줄곧 하라을 하여 이제는 2600만 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현금성 자산의 폭락은 테슬라 직원들의 대규모 해고를 예고하여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그의 회사 임원진들에게 직원의 10%를 해고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왕복선-발사장면
우주왕복선-발사장면

 

머스크의 더딘 랩터 엔진 개발˙생산에 분노 

 

 

 

머스크는 작년 연말에 스타십 로켓에 추진 동력을 공급하는 랩터 엔진 개발 공정과 관련, '랩터 생산 위기가 몇 주 전보다 훨씬 심각하고, 내년에 2주에 한번꼴로 스타십 비행을 달성하지 못하면 진정한 파산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또 그는 스페이스X가 내년 초 궤도 비행에 나설 수 있음을 밝혔으나, 첫 시도에서 궤도에 성공적으로 도달할지 확신할 수 없지만, 내년에 우주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스타십 개발은 현재까지 90%의 자금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와 테슬라의 현금성 자산의 가치 하락으로 인하여 언제까지 내부 자금으로만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대목입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월 14일에 미국의 소셜 미디아 기업인 트위터를 $43억 불 (약 440억 달러, 한화 55조 1100억 원) 에 인수할 것을 밝혀 그의 팔로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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