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다시보는 건설주 대장주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석유화학시설 및 발전소를 건설하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세계 최대 수심, 최장 및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인 거가대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을 성공리에 관통시키는 등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오늘 새벽에 확정 된 윤석열 대통령도 당선 이후, 부동산부터 손을 볼 것이라고 약속하며 원가 주택을 250만 가구 공급하겠다는 공략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이후의 이슈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기업실적분석

대우건설-기업실적분석

 

대우건설은 시총 2조 9,094억 원, 코스피 110위 기업입니다. 2020년 대비 2021년을 아주 좋은 실적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까지 보이며 마감을 해 주는 모습입니다. 

 

수급현황

대우건설-수급현황

 

이 종목이 수급이 기관으로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관의 수급이 강한 종목을 선호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아주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491억, 연기금 241억의 수급을 보여줍니다. 그럼 각 투자자별 평단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기관 수급이 최근 2월 22일부터 들어와서, 2월 22일부터의 평단가를 알아보겠습니다. 

 

• 종가: 7,000
• 개인: 6,384
• 외국인: 6,305
• 기관계: 6,425
• 연기금: 6,461

 

기관의 평단가 대비 종가가 9%가량 상승된 모습입니다. 이제 발목 수준에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차트를 보면서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차트분석

 

대우건설-일차트

 

2021년 6월에 9,540원 최고점을 찍은 이후 거의 8개월 동안 조정을 받으며 바닥을 다지다가 올려주는 모습입니다. 240일선의 완만한 곡선, 스토케스틱은 과열 구간 진입 그리고 WilliamsR 지표가 -6으로 역시 과열구간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 저점 5,500원에 왔을 때 모든 지표가 매수 타점이었는데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슈도 살아있고 수급 현황도 금일 기관과 외국인 모두 매수 포지션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로 주가 상승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