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이 종목이 속해있는 섹터는 컨텐츠 섹터입니다. 컨텐츠 섹터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 큰 시세를 받았던 섹터이며,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많은 종목들이 해당 리스크로 인하여 30% ~ 50% 정도 하락을 하고 있는데, 컨텐츠 섹터는 오히려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로 분류가 되며, 이 종목의 현주가는 바닥을 찍고 반등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니플러스는 서두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드라마 제작을 주업으로 하고 있고 그밖에 애니메이션과 NFT 그리고 메타버스까지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분투자 부분이 있는데, 드라마 내 간접광고 (PPL) 기업인 위매드 인수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였고, 미디어 앤 아트에 60%, PLUS MEDIA NETWORKS AISA PTE에 85% 그리고 에이펙스 미디어에 50% 지분을 가지고 사업과 매출구조를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분석
애니플러스는 시총 1446억 원 코스닥 685위 기업입니다. 2019년도 대비 2020년 실적 -25억 감소, 영업이익 -10억 감소, 당기순이익 -23억 감소하였습니다. 실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네요. 하지만 2021년 4분기를 제외한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숫자만 보셔도 엄청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대비 2021년 3분기까지의 매출 78억 증가, 영업이익 85억 증가, 당기순이익 99억 증가. 이 모든 숫자가 작년 4분기 숫자를 1원도 더하지 않은 숫자이니, 실적 발표가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수급현황
기관이 아직 이 종목을 못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주가를 받혀주고 있습니다. 평단가가 대단히 많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역시 기간은 작년 4월 1일부터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 현재가: 4,935
- 개인: 4,051
- 외국인: 4,358
- 기관계: 4,200
개인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하였는데, 개인 평단가 대비 21% 올라줬네요.
차트분석
어제와 오늘 긴 윗꼬리를 달고 지금 현재는 시초가 부근에서 머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4900원 장대 매물대에 걸려있고, 스토케스틱은 지금은 고점에 있으나 하방을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WilliamsR 지표도 -21로 매도의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부터 분할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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