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주가의 흐름을 6일 연속으로 함께 보고 있습니다. 어제 우려했던 바와 같이 금일 외국인의 매도로 인하여 -4.48%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외국인은 4일 연속 매수세로 주가를 지탱하고 끌어올려주다가 결국에는 수익 실현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물량을 그대로 개인이 다 받아버렸습니다.
수급현황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외국인이 단타로 수익을 실현하고 나가버림으로써 주가는 -5%가량 빠졌습니다. 그것만으로 '향후 주가가 하방으로 내리꽂을 것이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오늘의 하락이 보조지표가 향후 하방으로 향할 것이라는 근거가 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방을 향해 있고요.
오늘 외국인이 매도한 금액은 -7억 4천만 원입니다. 반대로 개인이 매수한 금액은 7억 5천만 원입니다.
차트분석
말씀드린대로 이 기업의 실적 발표 및 반도체 소비량은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지만, 우리 같은 개미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향후에 주가를 상방으로 올리기 전에 다들 질려서 털고 나갈 정도의 주가를 흔들어 대는 모습이 연출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위에 분홍색 세 개의 선은 제가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누구도 정확하게 어디까지 가겠다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보조지표를 활용한 저점이라고 판단되는 자리에서 소위 '물타기'를 하게 되면 평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그 저점이 언제인지를 좀 더 명확히 자세히 보아야겠습니다.
신규로 진입하시려는 분들은 매수를 당분간 자제해 주시고, 말씀드린 대로 저점을 기다렸다가 그 저점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다고 무조건 그렇게 가라는 결코 없습니다. 이러다가 위로 확 올려버릴 수도 있거든요. 주식의 차트를 계속 보는 것은, 패턴을 이해하고 그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라 개인의 '감'을 의지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환율이슈와 금리인상 이슈가 겹쳐서 악재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라던지 미국의 반도체 파트너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보면 긍정적으로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많이 나오지만, 마냥 고점에서 기다리다가 1%-2% 수익보고 나오거나 혹은 그 와중에 손실을 본다면 얼마나 아쉽겠습니까! 그래서 최저점을 함께 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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