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저점연구소

금일 시황 정리 2월 14일

by 저점줍줍 2022. 2. 14.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7% 하락한 2,713.8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81% 하락한 852.79로 마감하였습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해결사로 나서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를 중재하려고도 노력했지만, 양측 모두 강경한 분위기 속에 양보할 수 없다는 분위기 속에 금일 국내 주가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코스피-일차트
코스피-일차트

 

전쟁의 위기 속에서 푸틴의 천연가스 통제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하여 천연가스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였습니다. 

 

- 지에스이 29.99%

- 대성에너지 29.52%

- SK가스 6.41%

- 서울가스 6.22%

- 경동도시가스 4.51%

 

주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쟁은 당연히 악재 중에 악재입니다. 혹자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2월 26일에 러시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했다는 소식에, 그것을 의도하고 그렇게 흘린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어 이번 전쟁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두 전쟁을 앞두고 달러화 환율은 약세를 나타냈고,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굳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금리의 경우에도 달러화 환율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전쟁 전 미국의 국채 이자율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전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이나 회사채 시장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국채시장으로 몰리면서 국채 수익률은 하락을 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불안과 이로 인한 금리 상승효과를 채권수요 증가에 따른 금리 하락 효과가 압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2월 16일까지 수요일까지는 계속해서 예의주시 해야겠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6395#home

 

'해결사' 나선 마크롱 "우크라를 핀란드화"…푸틴 "추가 논의를"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

www.joongang.co.kr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212500028 

 

“러, 2월 16일 우크라 침공할 것”… 바이든·푸틴 오늘 전화 담판

폴리티코 “바이든, 동맹국에 시점 제시” “임박·구체적” “단언 어려워” 해석 엇갈려 美국무부, 우크라 대사관 철수 명령 계획 12일 미러 정상, 우크라 관련 2번째 통화, 조 바이든 미국 대

www.seoul.co.kr

 

'최저점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일 시황 정리  (0) 2022.02.17
대한민국 MSCI 선진국지수 편입되나?  (1) 2022.02.14
위메이드 급락 대응방법은?  (0) 2022.02.12
위메이드 어게인!  (1) 2022.02.08
한양이엔지 우주항공 섹터 관련주  (2) 2022.0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