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체이며, 초소형 패키지를 개발하여 모바일화 및 디지털화 요구에 부응한 저 소비전력 제품 개발과 미국 및 유럽 시장 개척에 총력을 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SiC 전력반도체 국책과제 요구성능을 충족시켰다는 산업통산부의 발표에 최근 주가가 껑충 뛴 적이 있으며, 작년 연말에 생산량 증대를 위한 태국 공장 증설을 결정한 것을 보면, 향후 주가가 아주 긍정적으로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실적분석
KEC는 시가총액 4,668억 원, 코스피 378위 기업입니다. 총 상장주식수는 144,748,141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외국인 소진율은 2.04%입니다. 52주 최고가는 4,335 원이고, 최저가는 1,965 원입니다. 그럼 2020년 실적 대비 2021년 실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매출: 665억 증가
- 영업이익: 288억 증가
- 당기순이익: 551억 증가
- 자기 자본 이익률(ROE): 28.84% 증가
- 부채비율: -74.75% 감소
- 유보율: 117.32% 증가
실적이 대단히 긍정적으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예상만큼 대단한 실적이 놀랍습니다.
수급현황
이 종목에는 현재 개인과 연기금만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진작에 나갔습니다. 수급현황의 기간은 2차 매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2021년 10월 18일부터의 누계 수급현황이며, 동기간 동안의 각 투자자별 평단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종가: 3,225
- 개인: -28,542
- 외국인: 3,512
- 기관: 3,244
- 연기금: 3,578
위에 개인의 평단가가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것은 기간 설정이 짧아서 그럴 것이고 기간을 좀 더 길게 잡게 되면, 위에 설명드렸듯이 제대로 나오긴 할 겁니다. 그 말은 개미들이 물려있는 기간이 작년 10월보다 더 이전 시점이라는 뜻이 되겠죠?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바닥을 보고 들어갔다가 수익을 먹고 나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됩니다.
차트분석
미국이 대만이 아닌 우리나라로 반도체 사업을 밀어줄 것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대만의 TSMC는 그 기술과 치명적인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지요. 점진적으로 최고가 4,335원의 매물벽까지 뚫어 줄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매수 타점을 어디로 잡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240일 선 우상향
- OBV 차트: 최근 살짝 수급 들어옴
- WilliamsR 지표: 바닥 찍고 다시 바닥 쪽으로 향해 있음
- RSI 지표: 역시 바닥 찍고, 다시 바닥쪽으로 향해 있음
차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지금 자리 대비 바닥을 한 번 더 찍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눈 크게 뜨고 계셨다가 바닥 찍었을 때 들어가시면, 남들은 하루 급등하고 다음날 급락으로 수익 까먹을 때, 우리는 편하게 천천히 주가 흐름을 감상하면서 수익 실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주 바닥이라고 판단했더라도,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는 것은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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