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 주가 전망

예상보다 길어진 우크라이나 침공이 푸틴을 궁지에 몰면서 그가 동원령을 선포하는 국면을 맞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국제 비료 가격이 폭등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엄청난 수혜를 입었던 ‘한일사료’가 금일 재조명을 받으며 다시 상한가를 맞아버렸습니다. 이번 상한가가 세력이 얼마나 오랫동안 매집으로 준비를 해 왔었는지 향후 한일사료 주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실적분석

 

한일사료의 시가총액은 2,719억 원이고, 코스닥 280위 기업입니다. 총 상장주식수는 39,403,685 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외국인 소진율은 0.64%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5,850원 / 최저가는 1,800원입니다. 그럼 2020년 실적 대비 2021년 실적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2020년 실적 vs 2021년 실적 비교

 

*매출: -758 억 감소

*영업이익: 102억 증가

*당기순이익: 51억 증가

*자기 자본 이익률: 7.5% 증가

*부채비율: 10.28% 증가

*유보율: 30.82% 증가

 

매출이 -758억이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이 발생했고, 이 가격 상승은 제품 판매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제품 가격 상승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수급현황

 

 

 

지난 4월 25일에 최고점인 15,850원을 찍고 급락을 하기 시작한 4월 27일부터의 매집선이 상승 분위기를 타는 것이 보여, 4월 27일부터의 누적 수급을 보았습니다.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을 하였지만 외국인의 누적 수급이 13억, 기관 3억 8천, 금융투자 3억 9천의 수급현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각 투자자별 평단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종가: 6,900

*개인: 8,658

*외국인: 8,000

*기관: 8,708

*금융투자: 8,487

 

평단가 대비 현 종가가 6,900원입니다. 이번 상한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신호라면 앞으로의 대상승이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각 투자자가 모두 고점에 물려있는 형국입니다.

 

차트분석

 

 

 

한일사료-차트분석

 

차트상 현 포지션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40일 선 우상향

*5개월 간의 매집선 우상향

*WilliamsR지표 -1.25로 고점 분포

*RSI지표 64로 양호한 흐름

 

WilliamsR지표가 고점에 닿아있지만, 이것을 무조건 매도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금일 동원령을 선포하였고, 해당 이슈로 상승하는 테마주이고, 오랜 기간 동안 매집이 이루어진 점은, WilliamsR지표와 RSI지표 모두 과열 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위 차트의 초록색 8,870원 매물대를 상방으로 뚫어주게 되면 지난 4월에 보았던 대상승을 다시 한번 볼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