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비엠이라는 괴물과 같은 종목이 있습니다. 2차 전지 소재 관련 종목이지요.
이 종목이 먼저 주차트를 보여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50,000 원 하던 종목이 575,000 원까지 갔네요. 무려 2년 동안 10배를 갔던 종목입니다.
그러했던 종목의 주가가 작년 11월 이래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외국인만 주야장천 매수하여 들고 있는 종목입니다. 모든 것을 떠나서 이렇게 10배 갔다가 내려오는 종목은 지금이 눌림목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무서워서 들어가기 싫은 종목입니다.
물론 2022년에 2차전지에 다시 수급이 몰릴 것으로 예상은 되고, 또 에코프로 비엠의 경우 2차 전지 소재 관련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이지만, 저런 큰 관심을 받았던 종목보다는 같은 2차 전지 섹터에서도 시장의 관심도 덜 받고, 컨센서스도 훌륭한 종목을 찾아 들어감이 맞겠다 싶습니다.
최근까지 10배가 올랐던 전적이 있지만 않았다면,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영업이익)를 기대하여 저점 매수로 들어가 볼만 하겠지만, 저는 도저히 들어가지 못하겠습니다. 1월 28일 시황정리해 드린 피드에서 말씀드렸듯이, 실적주. 그중에서도 반도체와 자율주행 그리고 자가치료키트 중심으로 보셔도 훨씬 안정적이고 저평가된 종목이 충분히 발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설명을 그저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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